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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감사원 감사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는 민주당의 감사원법 개정은 초헌법적 범죄은폐용 개악이다.[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9-14
감사원은 대한민국 헌법에 대통령 소속하에 둔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철저하게 독립성을 보장받아야 하는 기관이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국회 다수당의 무기로 '검수완박'에 이어 
또다시 위헌적인 '감사완박'을 꾀하고 있다. 

헌법정신과 법치주의의 상식이 있는 정당이라면, 
법안을 발의할 때 아무리 정치적 이해득실이 중요하더라도 
그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민주당에서 오늘 발의한 감사원법 개정안은 
검수완박으로 검찰수사를 막는 것으로도 모자라, 
감사원 감사마저 차단하려는 범죄은폐용 개악이다.  

감사원 특별감찰시 국회의 승인을 받고 
감사 대상자에게는 사전 통지를 하라는 민주당의 주장은  
감사원의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을 침해하는 초헌법적 발상이다. 

결국 다수당인 민주당에 의해 
감사원 감사마저 정쟁의 도구로 전락시킬 것이 자명하다.  

합법적인 수사와 감사원의 감사를 탓하기 전에,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해야 할 일은  
각종 범죄 의혹에 대한 수사와 감사에 성실히 임하고 
국민께 진실을 밝히는 것이다.  

2022. 9. 14.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양 금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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