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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성실히 수사에 임하는 것이 먼저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9-13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를 출범하여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한다. ‘정쟁’에만 열을 올리다 뒤늦게 ‘민생’을 돌아보겠다 하니 어안이 벙벙하다.

출범식에서 이 대표는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는 현 상황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했지만,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가장 큰 걱정은 다름 아닌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이다.

‘사법리스크’는 수사를 통해 점차 진실을 향하고 있다.
오늘 경찰은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에게 제3자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여전히 민주당과 이 대표는 ‘사법 리스크’에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고자 꼼수를 쓰고 있다.

어르신 기초연금 40만 원 인상은 불쑥 던져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미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어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정책은 자신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도깨비 방망이’가 아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각 지자체가 예산을 들여 만든 지방출자·출연기관 832곳 중 지난해 ‘부채 성적표’를 따져봤더니, 낙제점을 받은 기관들이 경기도에 가장 많았다.

포퓰리즘식 이재명 경기도정이 낳은 한 단면이다.

이 대표의 성실한 수사 협조 없이는 ‘영수회담’ 등 어떤 제안도 국민의 걱정만 늘릴 뿐이다.

정의와 원칙이 있는 사회에서 민생이 바로 설 수 있다. 민주당과 이 대표는 의혹에 대한 충실한 소명이 국민에 대한 도리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2022. 9. 1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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