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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그들만의 전쟁용 ‘방탄 특검’, 선택과 책임은 오롯이 민주당과 이재명 당대표의 몫이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9-07
오늘 민주당이 결국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했다. 설마 했지만 역시였다.

민주당은 제발 이성을 찾기 바란다.

‘맞불 특검’ ‘무리수 특검’임을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더 이상 없다.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사법리스크는 하늘도 알고 땅도 알고 있던 명백한 사실이다.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는 이미 2년 6개월이나 하고도 기소조차 하지 못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 특수부, 금감원까지 동원했음을 민주당도 모르지 않을 것이다.

이 대표는 국회의원이라는 ‘방탄 배지’를 달고 당대표라는 ‘방탄 갑옷’을 갖추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부족했는지 민주당이라는 거대의석 뒤에 숨어 ‘방탄 특검’으로 민심과 유리된 참호전을 준비하고 있다.

선택은 민주당과 이 대표의 몫이고 그 책임도 오롯이 함께이다. 민생이 아닌 당대표 1인의 보위를 자처하여, 전쟁을 선포한 민주당의 모습만 더욱 처절히 비춰질 뿐이다.

법 앞에 누구도 특권을 누릴 수 없다. 민주당의 ‘방탄 특검’은 추석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2022. 9. 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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