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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왜곡 보도를 ‘전가의 보도’ 인양 휘두르지 마라[국민의힘 문성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9-02
오늘 한 언론이 도이치모터스 관련 재판 과정에 나온 녹취록을 왜곡 보도했다.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의 주식 ‘일임 매매’에 대해 국민께 명백히 설명했다.

그러나 오늘 보도는 주식 매매 절차를 이해하지 못한 왜곡에 지나지 않는다.

보도의 녹취록은 김건희 여사가 이모 씨에게 ‘일임 매매’를 맡긴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이다. 

이모 씨가 일임을 받아 매매 결정을 하고 증권사 직원에게 주문을 하더라도, 증권사 직원은 계좌 명의인과 직접 통화해 그 내용을 확인하고 녹취를 남기는게 의무이다.

녹취록을 보면, 증권사 직원의 전화에 김건희 여사가 “아, 전화 왔어요?”, “사라고 하던가요? 그럼 좀 사세요”라고 대답한다. 

이는 이모 씨가 증권사 직원에게 매매 주문을 먼저 하고, 증권사 직원이 김건희 여사에게 그 내용을 확인하면서 녹취를 남겼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 녹취록과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설명이 다른 내용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그런데 민주당은 이 왜곡 보도를 ‘전가의 보도’인양 인용해,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직접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언론사의 편향된 보도를 그대로 앵무새처럼 읊어대며 정치공세에만 여념이 없는 민주당은 이미 '당대표 지키기 전쟁'을 선포한 것인가.

민주당은 당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의식한 정치적 물타기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

민생을 위한 협치, 그것이 국회 제1당으로서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2022. 9. 2.
국민의힘 대변인 문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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