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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역사 교과서의 좌편향 논란을 바로잡겠다.[국민의힘 임형빈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9-01
2022년 개정 한국사 중등교육과정 시안에서 ‘자유민주주의’, 6.25전쟁에 대해 '남침’이라는 표현이 빠졌다. 

학생들이 배울 교과 과정에 헌법전문에도 명시된 '자유민주주의'와 당연한 역사적 사실인 6.25전쟁 '남침'이란 표현이 빠진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이번 교육과정 시안은 문재인 정부 시절 꾸려진 정책 연구진이 만든 것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교육부는 기존 연구진을 배려해 새 연구진을 꾸리지 않았다.

위와 같은 배려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정체성을 이루는 핵심적인 두 표현이 빠졌다는 것은, '역사 교육 알박기’가 아니냐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교육과정은 교과서 집필의 가이드라인이며, 교사 수업의 지침서다.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건전한 역사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이런 논란에 교육부의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한 국민 의견 수렴과 향후 검토, 보완 의지 발표는 당연한 일이다.

국민의힘은 교과서와 관련된 편향성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윤석열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

2022. 9. 1.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임 형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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