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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n번방’에 이어 다시 발생한 미성년자 성 착취물 유포, 철저한 수사와 일벌백계로 근절하겠다.[국민의힘 곽승용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8-30
지난 2019년, 미성년자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이를 텔레그램으로 광범위하게 유포해서 전 국민에게 큰 충격과 트라우마를 안겨줬던 ‘n번방’ 사건. 

끔찍한 범행 수법과 함께 가해자들이 보여줬던 후안무치한 태도는 심각한 사회적 파장을 몰고 왔다.

그런데 어제 이와 유사한 사건이 또다시 벌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언론에 따르면 300개 이상의 미성년자 성 착취물이 제작 및 유포되고 있으며, 이번에도 주 활동무대는 ‘텔레그램’인 것으로 알려졌다.

폐쇄적이었던 ‘n번방’ 사건과 달리, 이번 사건은 착취물을 텔레그램을 넘어 더 과감하게 인터넷 사이트에도 유포하며 인지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한다.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영상 유포자와 소지자를 정확히 밝히고 엄중한 법의 처벌로 다시는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피해자들의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정신적 고통과 관련 사건을 마주할 때마다 우리 사회가 겪는 트라우마를 생각하면, 일벌백계로도 모자라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모든 형태의 디지털 성범죄 사건은 용납할 수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또한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동시에 미성년자인 피해자가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세밀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

2022. 8. 30.
국민의힘 부대변인 곽 승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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