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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출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공존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국민의힘 김형동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7-28


어제 윤석열 대통령 직속 1호 위원회인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기획, 정치·지역, 경제·계층, 사회·문화 등 총 4개의 전문 분과를 두고 한국 사회의 갈등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출범식에서 국민통합에 대해국정을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며 "자유, 인권, 법치, 연대라는 보편적 가치가 통합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위원장을 맡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도 위원회가 갈등과 분열에 해법을 제시하겠다라며 화답했다.

 

국민께서는 지난 5년 동안 사회의 극단적 대결로 충분히 고통받으셨다. 문재인 정권은 건강한 토론이 필요했던 한국 사회의 중요한 의제들을 우리 편 대 네 편으로 갈라치기하며 갈등만 조장했다.

 

사회적 갈등이 만연하면서 구성원 간 신뢰도 무너졌다.

 

작년 한 여론조사기관이 실시한 한국 사회의 사회적 신뢰와 관련한 인식 조사에 따르면 평소 대부분의 사람을 신뢰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4명 중 1명에 (25.3%)에 불과했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인수위원회에서부터 사회 갈등 해결을 목표로 국민통합위원회를 운영했다. 저출생, 균형 발전, 경제적 양극화 등 사회적 갈등 해소에는 국민통합이라는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것이다.

 

내로남불식의 오만한 태도는 국민통합에 걸림돌이 될 뿐이다.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대화와 소통으로 통합을 이루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공존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국민통합위원회의 노력에 적극 함께하겠다.

 

2022. 7. 2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김 형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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