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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복합 쇼핑몰 유치’, 국민의힘은 광주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다[국민의힘 곽승용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7-22
지난 18일, 국민의힘은 호남권 지방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광주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이 협의회에서는 ‘광주 복합쇼핑몰’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져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민간 주도형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를 지원하기로 공약했다. 지난 2015년 광주시와 민간 대기업 간 협약 체결로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이 현실화하고 있었으나 당시 유력 대선후보 및 지역 정치인들의 반대로 인해 계획이 무산됐다. 지역 상인들의 반발이 심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광주광역시는 호남 지역 제 1의 도시지만 복합쇼핑몰의 부재로 인해 많은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해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서는 광주시민 중 약 58%가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지역민의 우호적인 여론에도 불구하고 정치 논리 때문에 그간 쇼핑몰 유치가 가로막혀 있었던 것이다.

최근 광주시는 복합쇼핑몰 유치와 관련하여 총 4개의 기업과 접촉한 바가 있음이 알려졌다. 아울러 기업들은 광주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할 의향이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기업과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최적의 부지 선정, 쇼핑몰 운영과 관련한 제도 개선 등이 적절하게 이뤄진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라는 의미다.

일각에서 중앙정부의 대규모 예산 지원을 통해 ‘정부지원형 복합쇼핑몰’을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나 광주 복합쇼핑몰의 경우 충분히 사업성이 있고 지역민들의 호응이 있기 때문에 굳이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 및 특혜 시비를 불러일으킬 필요가 없다. 이는 오히려 사업의 진행을 어렵게 만들 뿐이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광주 시민과의 약속을 잊지 않았다.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는 광주의 숙원 사업이며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와도 일치한다. 

국민의힘은 광주 복합쇼핑몰 건설에 필요한 각종 제도적, 행정적, 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광주의 소상공인분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과 복합쇼핑몰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

2022. 7. 22.
국민의힘 부대변인 곽 승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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