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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워싱턴DC의 6.25전쟁 참전 기념공원 ‘추모의 벽’ 건립을 환영하며 한미동맹 강화에 앞장서겠다.[국민의힘 신주호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7-2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달 27일 워싱턴DC의 6.25전쟁 참전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추모의 벽’ 제막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쟁 추모의 벽에는 미군 전사자 3만6,634명과  한국군 지원부대 전사자 7,174명 등 참전용사 총 4만3,808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먼저 머나먼 타국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참전 용사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

‘추모의 벽’ 건립은 한미 양국 참전 용사들의 오랜 숙원이었고, 양국의 예산과 민간 모금액으로 건립된 것이다.

정전협정 체결 69주년에 맞춰 거행되는 제막식에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참석을 결정한 배경에는 한미 혈맹의 상징이 미국 수도의 중심에 새롭게 만들어진 것을 높이 평가함과 동시에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알리려는 뜻이 담겨 있다고 전해졌다.

6.25전쟁이 끝난지 69년이 지났지만 아직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를 되찾지 못했다.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언제든 할 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또한 계속되고 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강력한 한미동맹과 국제사회 공조를 바탕으로 하여 도발에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대화를 위한 문은 늘 열어두고 진정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참전 용사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22. 7. 22.
국민의힘 부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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