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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민생보다 정쟁에 휘말리는 것이 이재명 의원 본인 때문이란 것을 모르는가[국민의힘 이유동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7-20
이재명 민주당 의원은 오늘 오전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끝난 뒤 "민생보다는 정쟁에 집중하는 국민의힘이나 현 정부의 지향이 매우 안타깝고 아쉽다"고 했다.

참으로 후안무치하고 내로남불인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아직까지 원구성이 이뤄지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민주당 때문이다. 

지난해 김기현 전 원내대표와 윤호중 전 원내대표가 상임위 배분 관련 합의를 했음에도 억지를 부리며 법사위를 내놓으라니, 행안위와 과방위를 가져오라느니 하며 상임위 구성을 지연시킨 것은 분명 민주당이다.

또한 이 의원으로 인해 현재 국회가 정쟁에 휩싸여있지 않은가. 민생을 위해 여야가 합심해야 함에도 이 의원의 ‘사법리스크’ 논란으로 연일 문제가 되고 있다.

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설훈 의원은 18일 방송에 출연해 “당 대표가 사법 리스크에 빠지면 당 전체가 사법 리스크에 휩싸인다"며 이 의원을 비판했다. 

다른 당권 주자인 박용진 의원도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기자회견에서 “방탄용 출마와 사법 리스크란 말이 공공연히 나온다"라며 이 의원을 비판했다.

같은 당내에서도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 의원은 본인 때문에 국회가 정쟁에 휩싸이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이런 이 의원이 민생을 운운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 의원이 진정으로 민생을 걱정한다면 대장동 의혹, 백현동 의혹, 변호사비 대납 의혹, 법인카드 사적 유용과 같은 여러 의혹에 해명하고 착실하게 수사 받는 것이 타당하다.

만약 ‘이재명 리스크’로 인해 야당이 혼란에 빠진다면 민생 회복과 국가 발전에도 리스크로 작용한다.

국민의힘 역시 어려운 민생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조속히 원구성을 마무리해 국회 정상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2022. 7. 20.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 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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