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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나이마저도 내로남불인가? [국민의힘 박형수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5-31
민주당의 고질병이 다시 또 도졌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30일 충북 증평군수 선거 지원유세에서 국민의힘 송기윤 후보에 대해 “일흔이 넘으셔서 새로운 걸 배우시기는 좀 그렇다”라고 망언을 한 것이다.

민주당의 선거 역사는 어르신 폄하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004년 당시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60세 이상은 투표하지 말고 집에서 쉬라고 했다.

2004년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은 50대에 접어들면 뇌세포가 변해 사람이 멍청해지니 60대가 넘으면 책임 있는 자리에 가서는 안 된다고 했다.

2012년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는 노인네들이 오지 못하게 엘리베이터를 모두 없애버리자고 했고, 2020년 민주당 김한규 후보 캠프의 SNS에서는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이 2번 후보에게 마음이 있다면 투표를 안 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 된다고 선동을 한 바 있다.

심지어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망언을 한 당일 오전 방송 인터뷰에서 ‘586 용퇴론’에 대해 “나이를 가지고 몇 살 됐으니 그만해야 된다는 방식은 부적절하다” 말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나이까지도 ‘내로남불’인가? 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남의 나이는 용퇴의 기준인가?

민주당의 어르신 폄하는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 피와 땀으로 지금의 눈부신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 세대에 대한 뿌리 깊은 경시풍조가 무의식중에 발현되는 것이다.

윤호중 위원장은 송기윤 국민의힘 충북 증평군수 후보와 이 땅의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망언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기 바란다.

2022. 5. 3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박 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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