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30일 윤호중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송기윤 증평군수 후보에게 “일흔이 넘어서 새로운 걸 배우기에는 좀 그렇다” “연세가 일흔이 넘으셔서 연기는 이제 그만하시려는지 모르겠다” 고 발언했다.
공당을 대표하고 있는 비대위원장이 공개 유세현장에서 이처럼 노골적으로 나이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드러낸 사실에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이는 송기윤 후보자 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70대와 그 이상 국민들의 새로운 도전과 꿈을 폄하하는 근본적 인식의 문제이다.
정작, 같은 민주당 박지현 위원장의 ‘586 정치인 용퇴’문제 제기에는 “나이를 가지고 몇 살 됐으니까 그만해야 된다라든지 이런 방식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보호에 앞장서지 않았던가
민주당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송기윤 후보자와 대한민국 모든 70대에게 나이를 차별하고 새로운 도전을 폄하한 것에 즉시 사죄하라.
후보자에 대한 선택은 유권자께서 판단할 영역이라는 점도 명심하길 바란다.
2022. 5. 3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양 금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