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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의힘 김형동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5-29

올해 3월 역대 최장산불로 대규모 산림이 소실되었던 경북 울진에서 어제(28일) 오후 또다시 산불이 발생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산불의 주불은 약 23시간 만에 진화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울진군민의 주요 휴식처가 되어왔던 보광사의 대웅전을 비롯한 145ha의 산림 면적이 소실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두 달여 전의 화마에 의해 한 차례 고통받으신 울진지역 국민께서 또다시 피해를 입게 되어 가슴이 아픕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와 소통하여 조속히 피해지역을 복구하여, 산불을 피해 대피하신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이번 추경안에는 강원·경북 동해안 산불피해 농가 지원과 산림복원 등을 위한 예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시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생활 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지속해서 발생하는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국민 앞에 제시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특히 경북지역 산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초대형 소방헬기 추가 배치와 산불 특별진화대 구성 등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의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화재 진압에 밤새 고생하신 산림 당국과 소방 및 진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마지막 잔불이 모두 진화될 때까지 철저하고 안전한 활동을 요청드립니다.

다시 한번 울진에 계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2022. 5. 29.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 형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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