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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승록 노원구청장 후보는, 구청직원 갑질여행의 진실을 명명백백 밝혀라 [국민의힘 김형동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5-25
유튜브 채널 ‘열린뉴스‧정의TV’에 민주당 오승록 노원구청장 후보가 스스로 구청직원 갑질을 시인하는 영상이 게시되었다. 

현 노원구청장인 오 후보는 이 영상에서 “노원구청장이 되고나서 직원 600명을 자신의 고향인 고흥에 4차례에 걸쳐 다녀왔습니다. 1박 2일로. 강제로 끌고 갔어요, 안 가려고 그러는 걸 끝까지 끌고 갔어요. 갔다 와서는 전라도가 너무 좋다고 그랬어요.”라고 발언하고 있다.

이 영상은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오 후보가 노원구 공릉동 호남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남양주시로 야유회를 가서 촬영되었다고, 영상을 입수한 노원지역 시민단체인 ‘노원바로세우기주민연대’가 밝히고 있다.

이에 노원바로세우기주민연대 김상민 대표는 5월 12일 노원경찰서에 오 후보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김 대표는 고발장 접수 전 기자회견을 열어, 오 후보의 발언에 대해 “(노원구청 직원을 강제로) 1박2일 관광하게 한 것은 직위를 이용한 명백한 직권남용이다”라고 밝혔다. 

또 김 대표는 “언론사 취재에 따르면 오 후보는 당선 이후 구청직원 워크숍이란 명목으로 구청예산으로 구청장 성지 순례 다녀오듯 (고흥으로 여행을) 했다”고 하며 “이는 부패방지법 위반도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영상에 나온 일이 사실이라고 하면, 오 후보는 이미 노원구청장 후보 자격 조차없다. 

이제 앞으로 일주일 후면 노원구청장을 뽑는 지방선거 투표일이다.
오 후보와 민주당은 노원주민의 소중한 미래를 위해서 이제라도 구청직원 갑질여행의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또한 수사 당국에도 성역없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2022. 5. 25.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 형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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