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는 ‘완전체’내각을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처리에 민주당의 시대적 협치를 부탁한다. [국민의힘 허은아 중앙선대위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5-20

 

오늘 윤석열 정부 출범 열흘만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에서 인준 표결이 이루어진다.


한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중대한 결격사유가 없는 것이 확인됐고, 특히나 보수와 진보진영 경계 없이 활약한 만큼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검증받았다.


윤 대통령도 오늘 “한덕수 총리는 처음부터 협치를 염두에 두고 지명한 총리”라며 “상식에 따라 잘 처리해줄 것”을 기대했다.


지금 대한민국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삼중고로 민생은 시름이 깊어지고 있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국의 금리 인상 등 대내외 경제 상황이 엄중한 상황이다.


북한은 잇따른 미사일 시험에 이어 추가 핵실험 준비까지 완료되었다는 소식이 들리며 한반도 긴장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같이 급변하는 정세 속에 행정 각부를 통할하는 국무총리의 부재로 초래하는 국정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강조한 ‘국회 협치’의 상징이 바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이다.


민주당은 내우외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가 ‘완전체’로 일할 수 있게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


오늘의 총리 후보자 인준이 부결된다면 분명, 민주당은 국정운영 발목잡는 정당으로 국민들의 외면을 받을 것이다.


민주당의 이재명 지방선거 총괄선대위원장도,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도 국무총리 인준에 대해 협치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 않는가.


이제는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빠른 한 걸음보다 깊이 있는 발자국을 남기는 국무총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한 한 후보자에게 국무총리로서 사명과 책임을 다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오늘이 국민들이 윤석열 정부 첫 여야 협치의 날로 기억될 수 있게, 민주당의 대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



2022. 5. 2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허 은 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