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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망지사’에서 ‘경기논란지사’로 진화한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기행은 언제까지 계속되는가. [국민의힘 이유동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5-19


이재명 민주당 지방선거 총괄선대위원장의 기행이 반복되고 있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측이 어제 어시장 유세 현장에서 민영화 관련 허위 사실이 기재된 피켓을 시민에게 들게 한 게 아닌가 하는 어색한 장면이 표출됐다.

순간적으로 시민이 피켓을 듦으로써 마치 그 피켓을 시민이 준비한 듯한 모양새를 갖추었지만, 사전 연출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연출된 장면이라면 국민을 대상으로 한 ‘대사기극’이다. 피켓의 내용도 허위사실, 시민이 가져온 것처럼 꾸미는 행태도 허위사실, 허위사실 2연타다.

이 민영화 대사기극에 송영길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도 가담했다. 현재 송 서울시장 후보는 페이스북에 “민영화 반대 국민저항 운동을 시작한다”는 글을 게시했고, 지지자들에게 참여를 선동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어제 인천 계양 거리 유세 현장에서 자신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추측되는 시민을 향해 ‘욕하는 거 범죄행위입니다. 모두 다 채증 했으니까 조심하세요’라고 협박성 발언을 했다.

시민이 욕을 실제로 했다면 잘못된 행동이다. 그렇다고 대선 후보까지 지낸 유력 정치인이 시민을 대상으로 협박에 가까운 발언을 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심지어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전 욕설로 구설수에 오른 전적이 있었던 인물이다. 과거 이 총괄선대위원장과 그의 형수와 통화에서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퍼부은 것을 국민들은 모두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그런 이 총괄선대위원장의 과거 행적을 보았을 때 이런 행태는 ‘내로남불’을 넘어 ‘자기부정’이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이 계양에 내려온 지 10여 일이 지났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의 무개념 행보로 계양이 풍비박산이 나고 있다. 이제는 ‘무개념 그랜드슬래머’를 넘어 ‘무개념 6관왕’을 달성했다.

이런 와중에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어떤 논란에 대해 사과도 없이 그저 궤변과 네거티브만 늘어놓고 있다. 이 총괄선대위원장은 즉각 논란에 대해 해명을 하고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2022. 5. 19.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 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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