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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공정과 상식에 어긋난 ‘알박기식’ 서울시의회 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즉각 중단하라 [국민의힘 문성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5-19

 

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가 지방선거를 20여일, 시의원 임기만료 50여일 앞두고 대규모로 임기제 공무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서울시의회가 오는 23일부터 원서접수를 받는 임기제 공무원은 정책지원 전문인력 27명이다. 시의원들의 조례 제정, 질의서 작성 등을 보좌하는 자리이다. 6급 공무원으로 5천만원~7천8백만원의 연봉을 받는다.

시의회 정책전문인력은 시의원들과 손발을 맞춰가며 일하는 자리다.

민주당 서울시의원에게 상식에 근거해 묻는다. 새 의회와 일할 사람을 떠날 의회가 대규모로 뽑는 게 상식에 부합하는가.

서울시의회에서 민주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체 의석 110석 중 102석을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시민이 부여한 권한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결과, 서울의 경쟁력이 하락했고 시민들의 삶은 더 고단해졌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엄정한 심판이 예정 된 민주당이 마지막 순간까지 ‘제 몫 챙기기’, ‘알박기’로 다음 시의회 발목잡기에 나선 행태에 대해 시민들은 크게 분노하고 있다.

또 민주당 현직 서울시의원이 임기 종료를 앞두고 소속된 상임위원회의 4급 상당 직원에 응했다는 언론의 보도도 있다.

선출직인 시의원이 임기가 끝나기도 전에 이해충돌 여지가 있는 수석전문위원에 응했다는 자체가 상식에 맞지 않는다.

오는 6월1일, 시민이 선택한 새로운 시의회에서 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진행하는 것이 순리요 상식이다.
그렇기에 민주당에게 이번 채용 절차의 전면 중단을 요구한다.

국민의힘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서울시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시민들에게 약속드린다.

2022. 5. 19.
국민의힘 대변인 문 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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