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41회 스승의 날입니다.
그 어떤 위대한 인물도 모두 선생님이 계셨기에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크고 작은 위인들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코로나 시대 교육은 ‘변화’ 였습니다.
코로나가 우리 사회의 많은 면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교육현장에서는 대면 교육이 아닌 영상강의와 온라인 시험 등 비대면 교육으로 변화가 있었습니다.
정부의 방역 조치에 따라 학생들의 등교가 불규칙한 상황 속에서도,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해 비대면 교육과 학생 방역 지도 등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교육현장을 지켜주셨습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선생님들께서 교육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돕겠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미래 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가적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선생님들께서 자부심을 가지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실시간으로 바뀌는 교육 현장에 찾아 뵙고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교육정책은 선생님 ‘모두’를 위한 기반이어야 합니다.
교육은 정치나 진영 논리에 휘둘려선 안됨과 동시에 정치 중립성이 무엇보다 보장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지역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은 올바른 교육철학과 역량을 갖춘 인물이어야 합니다.
6월 1일에 개최되는 교육감선거에서 특정 정치성향만이 부각되는 교육감이 아닌, 모든 선생님들과 소통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펼칠 교육감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길 기원하겠습니다.
선생님들은 대한민국 교육의 ‘등대지기’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학생들의 ‘교육격차’ 등 교육 현장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것을 알기에 대한민국 교육에는 미래가 있습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교육을 지키는 선생님들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생각하며, 감사와 경의의 마음을 표합니다.
2022. 5. 1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김 형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