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와 오늘 지자체장과 광역, 기초의원 후보자 등록이 진행되며 본격 제8회 지방선거의 닻이 올랐다.
현재 대한민국은 정권교체에 성공하여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거대 야당은 사사건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발목을 잡으며 국가의 전진을 방해하고 있다.
민주당은 대선에서 혹독한 민심의 심판을 받고도 ‘검수완박’ 입법독주 감행하는 오만한 모습을 보이고,
잇따라 벌어지고 있는 ‘당내 성범죄’에 대해서 어처구니없는 변명과 2차 가해까지 서슴지 않고 있어, 반성하는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후안무치하게 이번 지방선거에 지난 대선 패배에 책임있는 인물까지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재명 상임고문은 검찰수사를 피하고자 자신의 근거지인 성남 분당구갑이 아닌 민주당 텃밭인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도망’을 갔다.
또한 20년 넘게 인천에서 정치를 한 송영길 전 당대표는 이 상임고문의 국회 무혈입성 원조와 인천 민심의 심판을 피해 서울 시장선거 후보자로 ‘도망’쳤다.
경기도에는 문재인 정부의 경제폭망 책임을 피해 ‘도망’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도지사 후보로 나서, 실패한 경제 정책 실험을 이어가려 하는 상황 이다.
민주당은 국민을 위한 일꾼을 뽑는 선거를 그저 당리당략과 민주당 권력자의 보호장치로만 이용하려는 오만과 독선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도망 정치’로 지쳤을 국민께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며 공명정대하게 이번 지방선거를 치를 것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초반, 순조로운 국정운영을 거대야당이 발목잡고 늘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지방선거의 승리는 윤석열 호의 성공적 출발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국민의힘은 공천을 받아 후보로 등록한 ‘지역일꾼’들과 함께 반드시 선거에 압승하여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에 힘을 보태고, 국정 동력을 확보하여 ‘국민통합’을 이뤄내겠다.
2022. 5. 1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허 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