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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회'인가 '처참회'인가? 한동훈 후보자 청문회를 한 편의 블랙코미디로 만든 민주당 처럼회는 국민께 사과하라.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5-10

금일 새벽 3시경에야 마무리된 한동훈 후보자 청문회는 그야말로 '웃픈' 블랙코미디였다. 주연은 검수완박을 주도한 민주당 강성 초선 모임 '처럼회'다.

물꼬를 튼 건 최강욱 민주당 의원이다. 최 의원은 법무법인 한**(한국3M)을 한 후보자의 자녀로 오인, 법인명의 기부 내역을 후보자 자녀의 것으로 덮어씌우려다 되치기 당하며 빈축을 샀다.

다음은 이수진 민주당 의원이다. 청문회 내내 후보자는 물론이거니와 같은 청문위원의 말까지 잘라가며 고래고래 소리치는 모습은 뒤편에 보좌진마저 아연실색하게 했다.

피날레를 장식한 건 김남국 민주당 의원이다. '이 모' 교수를 '이모' 교수로 오인해 "후보자의 딸이 이모와 함께 논문을 쓴 게 아니냐"는 괴설을 내뱉어 망신을 당했다.

외에도 "나는 윤석열 대통령이 마음에 안 든다"며 묻지도 않은 무례한 자기 고백을 일삼은 김용민 민주당 의원, "위장 탈당"이라는 말에 발끈해 횡설수설한 민형배 의원도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청문회장에 청문위원이 아니라 도떼기 시장에 진상 손님이라고 해도 믿을 판이다. 어차피 못 이길 청문회 국민께 웃음이라도 드리자 작정한 게 아니고서야 설명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어제 청문회로 한동훈 후보자의 자격은 차고 넘친다는 사실이 증명됐다. 도리어 국민께선 민주당 처럼회 의원들의 국회의원 자격을 검증하는 청문회가 필요한 게 아닌지를 묻고 있다.

민주당 처럼회 의원들은 부끄러움을 알라. 또한, 수백만 국민이 지켜보는 청문회를 도떼기 시장으로 전락시킨 것에 책임지고 사과해야 할 것이다.

2022. 5. 10.
국민의힘 대변인 박 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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