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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아니면 말고" 식 의혹제기를 중단하라.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5-03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2일 김건희 여사가 새 대통령 관저로 확정된 외교부 장관 공관을 방문해 장관 부인에게 "안을 둘러봐야 되니 잠깐 나가 있어 달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장관 부인이) 상당히 불쾌해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나 제대로 된 근거를 제시하지는 못했다. "제가 직접 외교부 장관하고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에게 들었다", 속된 말로 '카더라 통신'이 전부다.

 

그러면서 파렴치하게도 "당시의 CCTV를 공개하면 정리될 것"이라며 입증의 책임을 외교부 측에 떠넘겼다. 민주당 출신 김홍걸 무소속 의원의 주장이다.

 

'카더라 통신'을 근거로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을 제기한 뒤 "억울하면 스스로 증명하라"는 생떼를 쓰고 있는 것이다.

 

근거는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이 제시하는 게 상식이다.

 

우상호 의원은 지난 2, 정영학 녹취록을 자의적으로 발췌 편집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바 있다.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에 두 번 속을 국민은 없다는 사실을 잊지 않길 바란다.

 

2022. 5. 3.

국민의힘 대변인 박 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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