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어제 SNS를 통해 윤석열 당선인을 향해 “최소한의 상식도, 인간에 대한 예의도 찾아볼 수 없는 윤 당선인에게 잔인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당선인을 향한 막말을 그만두고 사과하길 촉구한다.
윤 당선인은 문 대통령에게 하루 미리 떠나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 오히려 박수현 청와대 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취임식 하루 전에 떠나는 것에 대해 ‘정말 하루를 더 여기서 있고 싶은 대통령이 누가 있을까?’라며 문 대통령이 먼저 떠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법적으로 5월 10일 0시가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종료이고 나가는 여부는 전적으로 문 대통령의 의지에 달려있다. 9일에 나가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를 존중하는 것이 오히려 문 대통령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피해를 준 사람도 없고 피해를 받은 사람도 없는데 피해를 받았다라고 주장하는 고민정 의원이야말로 진정한 ‘피해호소인’ 이 아니겠는가.
2022. 4. 18.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 유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