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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도발이 일상”이라는 이재명 후보, 북한 대변하자고 유엔 안보리 결의까지 무시하나. [국민의힘 선대본부 장영일 수석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2-28

북한이 어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올들어 8번째 미사일 시험발사로, 합참은 620km를 정점 고도로 300km를 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후보는 이거(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원래 일상입니다. 이거 없기를 바라고 기도하고 이러면 안돼요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가 일상이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 중단을 바라서는 안 된다니 이게 대한민국 대통령 하겠다는 사람 입에서 나올 소린가. 망언도 이런 망언이 없다.

 

조선중앙통신은 28, 어제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정찰위성 기술을 위한 중요한 시험이라고 보도했다. 작년 8차 노동당 대회에서 김정은이 지시한 국방사업을 착착 수행해나가는 것으로 다음 수순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다.

 

우주개발을 명분으로 ICBM 모라토리움 파기를 실천에 옮길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이와 함께 북한은 정상 발사하면 유엔사 후방 기지 공격이 가능한 준중거리 미사일의 고각 발사를 통해 수도권 타격 능력도 입증했다.

 

북한이 핵·미사일 기술 고도화를 통해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데 이재명 후보는 일상이라고 한다.

 

그러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층간소음에 비유하고 멀쩡한 시기라면서 미사일을 쏜 그 사람들(북한)”의 심기 경호를 하는 것 아니겠는가.

 

더 큰 문제는 이 후보의 발언이 핵미사일 개발은 자위권이라며 이중기준을 철폐하라는 북한의 주장을 대변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체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무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험하고 무모한 안보 인식을 넘어 이재명 후보의 정체가 정말 궁금해진다.

 

2022. 2. 28.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 장 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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