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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는 나라팔아먹은 이완용의 궤변과 같은 주장을 하는가. [국민의힘 선대본부 장영일 수석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2-28


이재명 후보가 주말 경기도 유세에서도 온갖 허위와 왜곡을 쏟아냈다.

 

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가 마치 유사시에 일본군 진입을 허용할 수 있다고 말한 것처럼 사실 비틀기를 통해 반일 감정을 조장했다. 악의적인 허위 주장이다.

 

지도자가 되겠다는 사람이 이렇게 추해질 수 있나. 예의도 없고 염치도 없다.

 

이재명 후보는 사드는 미사일 방어가 아니라 레이더가 목적이라고 했다. 중국이 펼치고 있는 억지 주장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 사드의 기본 개념도 모르는 이야기다.

 

성주에 배치된 사드는 물론이고 추가 배치하겠다는 사드의 용도는 북핵미사일 대비용이다. 레이더 탐지거리가 600km로 북한을 지향하도록 고정되어 있다. 이 후보가 말한 조기 경보용과 미사일 요격용 레이더는 소프트웨어부터 다르다. 비판을 하려면 최소한 공부라도 하고 아는 척 하기 바란다.

 

이재명 후보는 선제타격한다고 북한을 자극해서 화나게 하니까 한반도 도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도 했다.

 

북한의 선제공격을 막자는 것이 북한을 화나게 하는 것이라니 이건 또 무슨 소린가. 그럼 북한이 핵미사일로 공격해도 보고만 있으라는 건가.

 

이런 사람이 집권여당 대선 후보라니 어이가 없다. 이재명 후보는 요설과 왜곡으로 더 이상 국민들을 화나게 하지 말기 바란다.

 

김정은은 지난 20195월 북한군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면서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평화와 안전이 보장된다는 철리를 명심하라고 했다. 이후 북한은 5대 전략무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당 규약에 무력 통일 의지까지 새로이 삽입했다.

 

그럼에도 이 후보는 이기는 전쟁보다 더러운 평화, 비굴한 평화, 비싼 평화가 낫다고 국민을 호도한다.

 

아무리 나쁜 평화라도 전쟁보다는 낫다. 이게 다 조선의 평화를 위한 거다”(1905)라는 나라 팔아먹은 친일파 이완용의 발언과 똑같다.

 

이재명 후보가 이끌려는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디인가.

 

2022. 2. 28.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 장 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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