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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우리 시대의 지성 故 이어령 교수의 영면을 기원하며, 지성이 빛을 발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황규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2-26


우리 시대의 석학이자 지성이셨던 이어령 교수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암투병 와중에도 후세에 귀감이 되고자 집필활동에 몰두하며 끝까지 창작혼을 불태우셨던 고인의 정신을 기리며, 아울러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고인께서는 문학인으로서 큰 발자취를 남긴 것은 물론, 촌철살인과 같은 비평과 논설로 큰 울림과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대 문화부 장관을 역임하시며 국립국어연구원 설립 등의 업적을 남기셨고,

 

88올림픽때는 개폐회식 총괄기획자로서 '벽을 넘어서', '굴렁쇠 소년'등으로 창작자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이어령 교수께서 우리에게 남기신 창작혼과 열정,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던 용기, 그리고 시대를 바라보는 통찰력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는 고인이 남기신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만들고, 지성이 더욱 빛을 발하는 사회를 이룩하겠습니다.

 

"창조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안 한 것일뿐"이라던 고인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고인의 뜻을 기립니다.

 

다시 한 번 이어령 교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2022. 2. 26.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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