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대장동 사건의 움직일 수 없는 ‘몸통 이재명’을 구해 보려고 “이재명 게이트의 이재명은 게이트 키퍼다”라는 억지와 조작된 녹취록까지 만들어 내더니 급기야 ‘윤석열 게이트’라는 황당한 궤변까지 들고 나왔다.
갖은 물타기를 하다가 안 먹히자 아예' 몸통 바꿔치기'를 하겠다는 꼴이다.
이 후보와 민주당의 억지대로 ‘윤석열 게이트’라고 하면 대장동 개발사업의 인허가권을 쥐고 있었던 성남시장이 윤석열 후보였다는 말인가?
또 구속된 유동규가 윤 후보의 측근이라는 말인가? 고인이 된 김문기 씨 유가족은 왜 이재명 후보를 향해 억울함을 토로한다는 말인가?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이던 2013년 2월 2일 “시장 손끝 개발 허가로 생기는 수백 수천억 개발이익..”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수천억 개발이익의 시작점은 시장의 인허가임을 스스로 밝혔다.
이 후보의 말대로 대장동 개발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인허가에서 시작됐고 ▲개발 과정을 주도한 인물들이 이 후보와 가까운 유동규, 김만배, 남욱 등이며 결국 이들이 구속됐고 ▲1조에 가까운 부당 개발이익도 김만배, 남욱 등에게 돌아갔다.
대장동 비리의 몸통이 이재명이고 ‘이재명 게이트’라는 확고한 증거다.
이 과정 어디에 윤석열 후보와 연관된 부분이 있는가?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대장동 사건 발발 초기부터 대장동의 전모를 밝히자고 특검 도입을 강력 주장했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특검을 거부하다가 마지못해 특검 수용을 하는 척만 했을 뿐이다.
애초부터 ‘대장동 몸통 이재명’의 진실이 밝혀지는 게 두려워 특검을 거부해 놓고 민주당 특유의 조작과 억지로 혹세무민하면서 대선까지 버틸 생각이었던 것이다.
민주당이 아무리 혹세무민을 해도 현명하신 국민들의 선택에 의해 대장동 사건의 ‘몸통 이재명’이라는 진실과 민주당의 조작까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다.
2022. 2. 24.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 이 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