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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문기 처장 모른다던 이재명 후보, 언제까지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할 것인가? [국민의힘 선대본부 권통일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2-23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몰랐다는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라는 것이 유가족의 기자회견으로 드러났다.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대장동 개발 비리는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이었던 시절 진행됐다. 최종 결정권자는 이 후보 자신이었고 그 핵심 실무 책임자가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이었다.

 

김 처장은 화천대유가 참여한 하나은행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당시 평가위원이었고, 개발 시행사인 '성남의뜰'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몫의 사외이사를 맡기도 했다.

 

이처럼 김 처장은 대장동 개발의 자금집행의 핵심 포스트에 배치되어 있던 인물이다.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개발을 가리켜 스스로 최대 치적이라고 하면서도 그 핵심 실무자인 김 처장은 모른다는 황당한 변명을 계속해 왔다.

 

그러나 오늘 김문기 처장의 유족들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 후보의 변명이 새빨간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김 처장이 20151월 호주, 뉴질랜드 출장 내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을 근접 수행했고 골프와 식사를 함께했다는 것이 사진과 동영상으로 드러났다.

 

또 김 처장의 휴대폰에는 이재명 후보가 이재명 시장이 아닌 이재명 변호사로 저장되어 있다. 김 처장과 이 후보가 처음 만난 시기가 성남시장이 되기 전인 2010년 이전이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어제 경찰은 김문기 처장의 죽음에 대하여 타살 증거가 없다며 내사 종결하였다. 대장동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가 이 후보 문턱에서 막히고 있다. 그 틈을 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은 모르쇠로 일관하며 이재명 게이트가 게이트 지키기라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늘은 이재명 후보 자신이 직접 나서 대장동과 무관한 윤 후보에게 덮어씌우기까지 하고 있다. 특검이 절실하다. 대장동 설계는 누가한 것인지, 8천억이 넘는 돈은 지금 누구 주머니에 있는 것인지 공정한 수사를 통해 그 뿌리까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2022. 2. 23.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권 통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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