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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 타고 다녔던 김혜경 씨, 이재명 후보의 형도 지적했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김성범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2-07

이재명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관용차 불법 사적 이용과 관련해 이재명의 민주당이 사실무근이라고 발뺌을 하고 있다.

 

언론을 통해 김혜경 씨가 경기도 관용차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고, 김혜경 씨가 불법 전속 비서를 두고 도청 의전차를 타며 법인카드로 쇠고기와 초밥을 먹었다는 의혹도 불거지고 있는 상황인데도 이재명의 민주당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라는 주장만 일삼고 있는 것이다.

 

김혜경 씨와 관련해 여러 불법 정황들이 있지만 관용차 논란은 꽤 오래된 일이다.

 

먼저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이었던 2011,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는 한 시의원이 금번 10월 모 봉사단체 행사에 사모님(김혜경 씨)이 관용차를 이용해 오셨는데 공무원이 20여 명은 도열을 했다이를 목격한 주민들이 얼마나 욕을 퍼부었는지 본 의원조차 낯이 뜨거웠다고 발언했던 일이 있다.

 

이재명 후보의 형 이재선 씨가 이런 논란을 알고 있었던 것 같은 정황도 있다. 이재명-이재선 간 통화 녹취에 따르면 이재선 씨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에게 네 마누라 공무원이냐?’체어맨 타고 다녔고 비서가 있다며?’라고 지적을 하는 부분이 나온다.

 

이재명 후보의 형도 시장의 배우자일 뿐이었던 김혜경 씨에게 관용차가 제공되고 공무원 신분의 비서가 제공되는 부분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던 것이다.

 

김혜경 씨와 관련된 불법 행위를 뒷받침하는 여러 정황들이 양파 까듯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의 민주당은 앵무새처럼 허위사실이라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이재명의 민주당과 김혜경 씨에게 묻는다. 김혜경 씨의 관용차 불법 사적 이용을 지적했던 이재명 후보의 형과 성남시의원의 발언에 대해서는 무엇이라고 대답할 것인가?

 

성남시민과 경기도민은 이재명 후보를 공직자로 선출했던 것이지 김혜경 씨를 공직자로 선출한 것이 아니다. 김혜경 씨는 이제 더 이상 민주당 뒤에 숨지 말고 국민 앞에 나와 있는 사실을 그대로 밝히고 사과해야 할 것이다.

 

2022. 2. 7.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김 성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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