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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사와 수상한 자금 흐름,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의 핵심이다. '명명백백'히 밝혀내라. [국민의힘 선대본부 최지현 수석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2-07

이재명 후보는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변호사비로 28천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유사 수준의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린 효성 조현준 회장은 무려 400억 원을 지급했다.

 

소고기도 살뜰하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사 먹은 사람이 수십억 변호사비를 제대로 냈겠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재산이 계속 증가할 수 있는가. S사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설득력을 가지는 합리적인 이유다.

 

최근 금융정보분석원이 S사에 관한 수상한 자금 흐름을 확인해 수원지검에 통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자료를 넘기고 분석을 의뢰했다고 하니, 의혹의 핵심이었던 100억 원 규모 CB와 자사주 거래 흐름과 함께 분석하여 수상한 점들을 명명백백히 밝혀내리라 기대한다.

 

S사는 이 후보의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사외이사로 임명하고 법인카드 수천만 원을 유용하도록 한 정황이 밝혀져 많은 지탄을 받았다. 이 후보의 여러 핵심 변호인도 S사의 계열회사에서 사외이사를 지냈다. 이재명 후보와 S사 간의 밀월관계가 의심되는 이유다.

 

수원지검 신성식 검사장은 이 후보의 중앙대 법대 후배로 친여 성향 검사로 익히 알려져 있다. 친여 박은정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의 '성남FC 사건 수사 무마 의혹' 진상조사도 신성식 검사장이 담당하고 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성남FC 관련 모든 의혹을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하라.

 

2022. 2. 7.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 최 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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