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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명 이상 투표 못 하는 상황에 대책 없다는 정부 [국민의힘 선대본부 차승훈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2-07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대선에서 40만 명 이상 투표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우려되고 있지만 정부는 마땅한 대책이 없다는 입장이다.

 

오늘도 코로나 확진자가 35천 명이 발생하였고 누적 확진자가 1백만 명이 넘어섰다.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인 34일과 5일 이후 확진되는 유권자는 본 선거일인 39일에 투표를 할 방법이 없어 약 40만 명 이상의 유권자가 투표를 못 하게 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 관계자는 "확진자가 1만 명 미만이던 2~3주 전에 선관위 주도로 두 차례 투표권 보장 방안을 논의했지만, 확진자 10만 명 상황에 대한 대책은 없다"며 손놓고 있는 정부의 코로나 투표대책을 실토했다.

 

코로나 격리 유권자 투표권 보장 부처 간 회의가 중앙선관위가 주관하여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우정사업본부, 교육부, 국방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미 2차례 이상 열렸다.

 

대통령선거가 2022.3.9.인 것은 이미 오래전에 확정이 됐는데, 선거가 30일 남겨둔 이 시점에서도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 것을 어느 국민이 이해하겠는가

 

국정운영을 책임져야 할 정부와 집권여당은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할 것인지 오늘도 국민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2022. 2. 7.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차 승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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