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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민주당' 후보 갑질까지 물타기로 덮나 [국민의힘 선대본부 김성범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2-02

이재명 후보의 경기지사 시절 비서를 맡았던 배모 씨가 최근 불법 의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예상했던 대로 모두 본인의 과잉 충성에서 비롯된 잘못이라며 공무원 A 씨와 국민에게 사과했다.

 

아니나 다를까 수 분 후에는 김혜경 씨의 면피성 사과문이 배 모 씨 사과문에 화답을 했다.

 

이에 이어 송영길 대표는 불법 의전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본인이 말할 건 아니라며 답변을 피하고 김건희 대표에 대한 얘기로 동문서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후보와 후보 배우자, 후보 측근이 입을 맞추더니 이젠 집권여당 대표까지 동조하는 상황이다. 궁지에 몰리니 아예 짜고 친다고 대놓고 선전하는 꼴이다.

 

송영길 대표는 그간 많은 설화를 낳았다. 이 후보의 전과가 공익적인 목적을 달성하려다가 빚어진 전과라며 궤변을 늘어놓는가 하면 자당의 대통령마저 정권교체 해야 한다며 폄훼했던 전력이 있다.

 

그랬던 송 대표가 이제는 이재명 후보를 위해 물타기를 하면서 A 공무원을 욕보이고 국민마저 기만하고 있다. 갑질에 익숙해지다 보니 이재명 후보 부부의 갑질이 갑질로 보이지 않나보다.

 

지난 대선 시절 안철수 없는 국민의당과만 연정하겠다고 했다가 갑질 지적을 받았던 송영길 대표는 이젠 갑질에 무감각한 갑감류 대표가 되어버렸나 싶다.

 

하긴 그러니 나름 야심차게 꺼낸 86쇄신론도 어느 누구의 지지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닐까.

 

이재명 후보와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이 얄팍한 말솜씨로 아직도 국민의 마음을 살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있다면 정말 큰 일이다. 잘못에 대해서는 정직하게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정치 쇄신의 기본 중 기본이다.

 

이재명과 이재명의 민주당의 위선을 언제까지 국민이 참아줄 것이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더 나간다면 뻔뻔함에 멍청함이 추가될 뿐이다.

 

2022. 2. 2.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김 성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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