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연구회’가 쓴 ‘이재명, 허구의 신화’가 곧 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책의 저자 ‘이재명 연구회’는 현 정부를 지지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을 더 이상 지지하지는 않는 당원들이 ‘지도자를 잘못 뽑아 대한민국이 침몰한다면 우리 모두 죽는다’는 마음으로 쓴 책이라고 밝혔다.
저자는 이재명 후보의 업적이라고 홍보한 내용이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드는’ 수준으로, 선거법상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할 내용이 수두룩하다고 얘기한다. 이에 ‘일 잘하는 이재명’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준 업적을 객관적으로 서술한 책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하나하나 검증했다고 한다.
저자는 이 후보의 기본소득 공약에 대해, “중산층·서민들이 받고 있는 조세감면제도의 혜택을 박탈해 다시 기본소득으로 주겠다는 것”이라고 하며, 이미 시행 중인 기초노령연금·아동수당 등을 ‘노인기본소득’, ‘아동기본소득’으로 이름만 바꾸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민주당 내 경선을 통해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인물에 대해 같은 당원이 객관적으로 검증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이 후보는 본인에 대한 비판자들에게 소송을 포함한 온갖 방법을 동원해 공개적 비판을 막아왔다. 책을 쓴 연구회 회원들이 실명을 밝히지 않고 연구회 이름으로 출간하는 이유가 아닐까 짐작해본다.
이 후보 본인에 대한 의혹이 많을 뿐만 아니라 업적도 과대평가되었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이 후보의 실체를 밝힌 '희대의 포퓰리스트 이재명'과 '굿바이 이재명'에 이어 또 한 권의 책이 세상에 곧 모습을 드러낸다. 이재명 후보가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대선후보라는 말이 맞긴 맞나보다.
2022. 1. 28.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강 전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