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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이핵관 호소인들'의 기득권 포기와 586 용퇴론, 민주당 자중지란의 시작인가? [국민의힘 선대본부 허정환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01-25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답보상태에 놓이자 존재 자체를 부인하던 ‘이핵관’들이 나타나 머리 숙이고, 586 용퇴론이 등장하는 등 자중지란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어제 이 후보 측근 7인회를 자처하는 정성호, 김영진 의원 등은 "이 후보의 최측근으로 분류돼 소위 7인회로 불리는 저희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 이재명 정부에서 일체의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핵관’들의 면면도 면면이지만 그동안 이핵관은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하더니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것도, 국민들은 줄 생각도 안 하는 ‘기득권’을 포기한다는 것도 황당할 따름이었다.


다분히 최근 민주당 내에서 제기되기 시작한 586 용퇴론에 힘을 실어 그들을 퇴출시키기 위한 계산된 ‘이핵관 호소’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이날 ‘이핵관’들은 한발 더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날을 세우며 "이번 정부에서도 보은 인사, 회전문 인사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했다.”고 정면 비판했다.


문재인 정부가 5년 내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방법’으로 대한민국을 망가뜨리며 국민을 도탄에 빠트릴 때는 누구 하나 찍소리도 못 내더니 이제 와 권력연장이 어려워지자 자중지란에 빠진 것이다.


국민들 눈에는 오십보 백보의 사람들끼리 차기 권력이 멀어지자 서로 '네탓'하며 싸우는 모습으로 보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이핵관이든 586이든 대한민국을 망가뜨린데 대해 조용히 반성하고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을 준비나 하기 바란다.


2022. 1. 25.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근부대변인 허 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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