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에게 묻겠습니다” 시리즈 3-1탄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단]
작성일 2022-01-21

# ‘재명학’은 시대착오적 우상화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진짜 모습에 대해 묻고자 합니다.


‘굿바이, 이재명’과 쌍벽을 이룰만한 걸작, ‘희대의 포퓰리스트, 이재명’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대선후보를 검증하겠다며 ‘깨어있는 시민연대’가 공동편저로 낸 책입니다.


이 책에 적힌 내용을 소개합니다.


“2010년 7월 당시 국토해양부에서 판교사업 관련비 5천2백억원 정산을 요구했는데 이걸 갚을 수가 없어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고 이재명은 말했다. 그러나 매년 2천억원 정도의 재정 이익이 생기는, 그리고 경기도에서 재정자립도도 1위인 성남시에서 5천2백억 상환문제로 인해 모라토리엄까지 선언할 이유는 없었다. 게다가 국토해양부에서 그 일시상환을 요구한 적도 없다고 한다. 국토부에서 즉각 정산을 요구했다는 것부터가 거짓이었다.(...) (모라토리엄 진실 여부에 대한 언론사의 취재요청을 성남시는 단 한 번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내가 모라토리엄이라고 하면 그런 줄 알라’는 식의 행태가 아닐 수 없다.) (p.51)


국민을 대신해 이재명 후보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첫째, 성남시가 당시 국토해양부로부터 정산요구를 받았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둘째, 언제, 어떤 방법으로 요구받았습니까? 관련된 공문을 비롯해 근거자료를 언론에 공개할 수 있습니까?
셋째, 모라토리엄 진실 여부에 대한 언론사의 취재요청을 성남시는 단 한 번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이유는 무엇입니까?
넷째, 당시 성남시는 “국토해양부가 보내온 ‘성남판교지구 사업비 정산 및 개발이익 추정 용역 관련 협조 요청’ 공문은 성남판교지구 사업비 정산 요구”라고 주장했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 공문의 어떤 내용을 정산요구라고 보셨는지 밝힐 수 있습니까?


이른바 ‘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 사건은 의혹이 많습니다. 진실을 끝까지 파헤치기 위해 다음 시리즈에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대답하지 않거나 회피한다면 이재명 후보가 책 속의 내용이 모두 진실임을 인정한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2022. 1. 21.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