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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에게 가장 큰 형벌은? 국민이 믿어주지 않는 것.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원일희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27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과거 인생사를 입에 달고 산다.

 

비천한출신으로 대통령을 꿈꾸는 자리까지 온 인생 역전(?) 스토리가 유권자를 홀리는 데 도움이 된다 판단했을 것이다.

 

독일 철학자 마틴 루터가 남긴 일곱 가지 거짓말이란 격언이 있다. ‘한가지 거짓말을 참말처럼 만들려면 일곱 가지 거짓말이 필요하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고,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는 이치랑 같을 것이다.

 

“30년 전 첫 주식 투자 경험이 나도 모르게 작전주였다

세 배 올라서 팔았더니 금방 폭삭 떨어지더라

 

사실이면 조작범 고백이요, 허언이면 또 하나의 거짓말 장기자랑일 텐데, ‘나는 대통령이 될 만큼 훌륭한 사람이다라는 거짓말을 위해 동원된 일곱 거짓말 중 하나인 것은 분명하다. 그 역시 믿거나 말거나, 아니면 말고 식이다.

 

이재명 후보가 말하는 인생사는 어쩌면 굽이굽이 이토록 극적일까?

같은 연령대가 비슷하게 겪은 가난과 시련과 고통의 인생일텐데, 어째서 유독 이재명의 인생만 지독하리만큼 극적이고 비극적이고 반전에 역전 드라마인지, 거짓말 창작력이 신기(神技)의 경지다.

 

법대 출신에 사법시험을 준비했던 아버지가 진짜 아버지인가?

도박꾼에 화장실 청소부가 진짜 아버지인가?

취업에 전전긍긍했다는 아들이 진짜 아들인가?

도박과 문란한 사생활에 찌든 아들이 진짜 아들인가?

거짓말이 입에 밴 자의 마무리는 항상 감언이설(甘言利說)이다. 나만을 위한 거짓말에 이어 듣는 이를 홀리는 거짓말로 매듭을 묶는단다.

 

내년 코스피 5천 간다발언이 그 맥락일 텐데, 주식 오르는 거야 좋은 일이지만, ‘이재명 경제로는 5천은커녕 베네수엘라 폭망 경제로 안 가면 다행일 것이다.

 

이재명 후보가 탈무드의 격언을 알까 모르겠다. ‘거짓말쟁이에게 가장 큰 형벌은, 그가 간혹 진실을 말할 때도 다른 사람들이 믿어주지 않는 것이다.’

 

제 이름은 이재명입니다최소한 이 말만큼은 진실일 가능성이 큰데, 국민이 이 말조차 믿어주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내년 39일 대통령 선거일이 거짓말쟁이에 대한 국민심판의 날이 될 것이다.

 

2021. 12. 27.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원 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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