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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앞두고 또다시 등장한 민주당표 뻔뻔함. 국민은 절대 속지 않는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황규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20

아무리 이재명 후보가 연일 말 바꾸기를 이어간다지만, 정권 실패에 책임이 있는 민주당 인사들의 뻔뻔함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이 후보 선대위에 뒤늦게 합류한 박영선 전 장관은 오늘 라디오에 나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너무 급진적으로 추진됐다며 사실상 실패를 인정했다.

 

문재인 보유국운운하며 한 표라도 더 달라고 호소하던 박 전 장관이, 이제 와 이재명 후보의 표변(豹變)에 동조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만 하다.

 

그러면서 자신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때 당에 양도세 완화와 재산세 동결을 요청했다는 뜬금없는 고백으로 말 바꾸기가 아니라고 강변했다.

 

차라리 집권 여당의 중진의원을 지내고 이 정권의 장관을 지낸 사람으로서 잘못했다, 지지층의 눈치를 보느라 솔직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면 조금이라도 진정성이 보였을 테다.

 

끝까지 전 정권 탓’, ‘국민 탓’, ‘언론 탓에 이어 관료 탓을 이어가는 모습에서, 신념도 없이 그저 눈치만 보는 무능뻔뻔함만이 엿보인다.

 

한술 더 떠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양도세, 종부세 기준 완화청와대와 당내 반대를 무릅쓴 자신의 치적인 양 목소리를 높이고,

 

남의 일 이야기하듯 정부 정책 잘못으로 집값 올려놓고 세금 많이 때리느냐는 국민 요구에 부응해야한다며 무책임으로 일관했다.

 

국민들은 말 바꾸기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이재명 후보만큼이나, 정권 실패에 책임 있는 자들의 후안무치에 분노한다.

 

그리고 민주당이 매번 선거를 앞두고 달라질 것을 약속하지만, 선거가 끝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오만과 독선, 국민 기만과 불통을 이어갔던 것도 기억하고 계시다.

 

또다시 등장한 민주당표 뻔뻔함’. 국민은 더이상 속지 않는다.

 

2021. 12. 2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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