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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후보와 문재인 대통령은 확실히 '딴 세상' 사람이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황규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17

문재인 대통령의 연하장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내용을 받아본 국민들은 허탈함을 넘어 "누구 약 올리나"라는 말이 절로 나올 법하다.

 

문 대통령은 그 어느 때보다 고통스러운 국민에게 '희망의 계단에 올랐다'라는 말로 염장을 지르고,

 

국민의 삶을 후퇴시킨 무능과 실정에도, 홀로 '쉼 없는 전진'을 이야기하며 특유의 '딴 세상 인식'으로 국민을 우롱했다.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말아 달라"는 절절한 외침이 들리기는 하는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골목골목 가게들이 불을 밝힐 2022'을 이야기하니 국민들은 염치없음에 복장이 터질 지경이다.

 

그리고 오늘 이재명 후보는 당원들에게 "언행일치의 자세로 실력과 성과를 증명하겠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한다.

 

과거 자신의 발언과 매번 다른 행동으로 '명적명(明敵明)'이란 신조어까지 만들어 낸 이 후보가 '언행일치'를 이야기하는 염치 없음이나, '입법폭주'에 따른 오만과 독선에는 반성 없이 외려 '시원한 해결'을 외치는 아전인수(我田引水)는 문 대통령의 그것과 판박이였다.

 

아마 당원들도 적잖이 당황했을 것이다. 이미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이 후보를 성토하고 비판하는 글로 가득해 '게시판 폐쇄'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지 않았는가.

 

너무나도 닮아있는, 그래서 쉬이 웃으며 지나칠 수 없는 두 사람의 메시지.

 

국민들은 '이재명의 대한민국'은 문 정권의 무능뿐 아니라, 국민에 대한 '몰염치'마저 빼다 박은 '문정권 시즌2'가 될 것을 다시 한번 확신했다.

 

2021. 12. 17.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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