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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한다고 해서 진짜인 줄 알았던 국민들은 망연자실.[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권통일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15
정부가 결국 거리두기 강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사실상 위드 코로나 철회다. 

정부가 위드 코로나를 한다고 해서 진짜인 줄 알았던 국민들은 망연자실이다. 

병상 포화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 철회는 불가피한 선택일 수 있다. 문제는 정부의 오락가락 방역 행정이다. 

위드 코로나 시행 당시 방역 당국은 "1만명 일일 확진자까지 감당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런데 일일 확진자 8000명에 도달하기도 전에 전국 병상이 포화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정부가 이 정도 확진자 증가에도 대비하지 않고 위드 코로나를 시작했다는 것은 경악할 일이다. 정부가 올해 초 11월에 집단면역을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국민들은 이 약속을 믿고 고강도 거리두기 정책에 적극 협력했다. 백신 접종도 단기간에 주요국 중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전 세계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했지만, 확진자는 날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정부의 원칙 없는 오락가락 방역 행정에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그간의 양치기 방역에 대해 국민들께 사과하고, 즉각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보상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2021. 12. 15.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권 통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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