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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의 마술 같은 ‘특혜쇼’, ‘불공정의 마술’은 ‘그분’ 작품인가.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병민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14

이재명 후보의 성남시장 재직 당시 성남시가 측근이 운영하는 특정 업체에 최소 58,000만 원에 달하는 41건의 일감을 수의계약 형태로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다.

 

마술사 신 씨로 알려진 이 업체의 대표는 성남시 공무원 특혜 채용을 거친 이재명의 후보의 측근 아니던가. 심지어 경기도 지역 화폐 사업을 운영하며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선 코나아이의 임원이기도 하니, 대체 신 씨는 이 후보와 어떤 관계에 있었던 것인지 각종 의혹만 증폭될 따름이다.

 

신 씨는 성남시 일감 따내기에도 마술 같은 실력을 보여 주었다. 같은 주소지에 두 개의 회사를 차려두고, 2천만 원 미만의 사업 건만 수의계약 형태로 따내며 경쟁입찰을 피해갔다.

 

어디 이뿐인가. 사업체 나누기, 경쟁입찰 피하기, 전문성도 없는 사업 건을 따내 하청 주기, 그것도 모자라 성남시 공무원에 코나아이의 임원이 되기까지 그가 보여준 마술은 이재명의 측근이라는 숨은 꼼수가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아니겠는가.

 

이 후보가 선사한 특혜쇼는 측근에겐 마술 같은 일이겠지만, 평범한 국민들에겐 허탈감과 상실감을 증폭시킬 뿐이다.

 

권력자와 친분 관계에 있으면 돈이 되고, 공무원이라는 자리가 되고, 또 기업의 임원이 되는 놀라운 불공정의 마술이 왜 이재명의 성남시에서 가능했던 것인지 진실을 밝혀야 하지 않겠는가.

 

이 후보는 그가 이끈 성남시의 불공정한 특혜로 인해 허탈함과 상실감을 느꼈을 수많은 청년들에게도 즉각 사과하기 바란다. 이런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마술사를 비롯한 측근들의 온갖 특혜쇼로 국정 전반이 얼룩지는 것은 아닌지 국민적 우려만 더 커지고 있다.

 

2021. 12. 1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 병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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