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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비위 일탈로 배신한 ‘이재명의 민주당’. 이 후보가 직접 사과하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황규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14

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이 사회복무요원의 가슴을 만지고 문지르는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한다.

 

또다시 불거진 민주당발() 성추문에 국민들은 이제 이골이 날 지경이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지지로 민주당에 기대를 걸었던 호남지역의 시민들은, 민주당의 잇따른 성 비위 사건에 더 큰 배신감을 느낀다.

 

지난 2019년 여성 동료의원을 상습 성추행했던 민주당 소속 정읍시의회 의원은 실형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고, 같은 해 목포시의회에서는 상습적 성희롱 발언으로 민주당 소속 의원이 제명되기도 했다.

 

이른바 불륜스캔들로 알려진 김제시의회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낯 뜨거운 고성과 막말을 일삼은 것도 모자라, 의회 제명에도 막무가내 소송전을 이어가고 있다.

 

숱한 성 추문이 이어졌지만, 민주당은 매번 허울 좋은 사과로 말뿐인 재발 방지책을 내놓으며 어물쩍 넘어갔다.

당장 올해 6월 민주당 소속이었던 양향자 의원의 광주 지역사무소에서 성추행 의혹이 벌어지고 구속기소까지 되었지만, 정작 양 의원은 ‘2차 가해논란으로 제명 결정을 받기도 했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 국민 위에 군림하고 폭주하는 권력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민주당이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이번에도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며 넘어가려 해서는 안 된다. ‘이재명의 민주당은 즉각 해당 의원에 대한 징계에 나서야 한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 역시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할 것이다.

 

2012. 12. 1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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