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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특검 피하기'가 진짜 '침대축구' 아닌가?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장순칠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14

민주당 선대위의 뜬금없는 침대축구주장에 어이가 없다.

 

경험이 무섭다는 말이 이런 것인가? 자신의 경험을 일반화 시키는 오류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7월 첫 TV 토론을 개최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코로나 19를 이유로 일정을 모두 취소한 사례가 있었다.

 

당시 민주당 내에서는 토론으로 지지율 하락을 걱정한 이재명 후보가 코로나 19를 핑계로 침대축구를 펼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떨치지 못했다.

 

게시판은 격앙된 소리로 가득찼다. “한 당원은 게시판에 토론할수록 이재명의 지지율이 떨어지니 (TV 토론회를) 안 하고 싶은 것이냐고 썼다.”라고 보도됐다.

 

또한 다른 당원은 이재명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토론회는 취소하고 경선은 연기하되 국정감사 이전에는 하자는 것이냐이재명의 뜻대로 이랬다 저랬다 경선룰 바꾸는 민주당은 이미 망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라는 보도가 있었다.

 

이재명의 민주당이 주장하는 침대축구는 자신들의 이런 경험에서 비롯된 억지일뿐이다.

 

경험이 더해져서일까. 이재명 후보와 '이재명의 민주당''대장동 특검 피하기'를 보노라면 침대축구의 '진수'를 관람하는 듯하다.

 

자고 나면 뒤바뀌고, 이 지역에 가서 이 말하고 저 지역에 가서 저 말하고, 심지어 아침에 한 말과 저녁에 하는 말이 달라질 정도로 조변석개를 밥 먹듯이 하는 후보와 도대체 무슨 토론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질문하면 돌아올 답은 뻔하지 않은가. 불리하면 국민이 원하면 언제든 바꾼다. 유연한 후보니까.”, 말문이 막히면 국민 존경한다 했더니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라는 황당무계한 대답만 앵무새처럼 반복하지 않겠는가.

 

이런 대답 듣기 위해 전파낭비, 시간낭비 꼭 해야 하는가. 국민들께서도 이런 토론을 결코 원하시지 않을 것이다.

 

이재명 후보와 '이재명의 민주당'은 얼토당토않은 소리 그만두고 조금이라도 진심이 있다면 대장동 특검법 통과에 당장 나서서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를 지키기 바란다.

 

2021. 12. 1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장 순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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