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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를 위협하고 국익을 해친다면 친북을 넘어 반역 행위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장영일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11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망언을 쏟아냈다.

이 후보는 11일 “그들이 생존하기 위해 핵무기를 개발해 실전배치 했다고 한다”라며 ‘핵·미사일 개발은 자위권 차원이니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대북 제재도 해제하라’는 북한과 똑같은 주장을 했다. 

국민 대다수가 왜 이재명 후보를 ‘종북’으로 의심하는지 스스로 고백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대한민국 안보를 무장해제하고 한미동맹을 와해시키라는 북한의 종전선언과 같은 맥락으로, 이 후보의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은 ‘북한을 위한 종전선언’ 그리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허무는 종전선언’임이 분명해졌다.

우리 국민은 물론 북핵 개발을 불법으로 규정한 국제사회가 결코 수용할 수 없는 종전선언이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향해 “친일파 해도 좋다. 그러나 친일의 결과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국익을 해친다면 그건 친일을 넘어서 반역 행위"라고 했다. 이재명 후보에게 되묻겠다. 

“친북해도 좋다. 그러나 친북의 결과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국익을 해친다면 그건 친북을 넘어선 반역 행위 아닌가?”

이번 기회에 윤석열 후보의 종전선언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재확인한다. “한반도에서 ‘영원히 전쟁을 사라지게 하는’ 종전선언을 지지한다. 그러기 위해선 북한이 핵을 포기해야 한다. 따라서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와 연계되지 않고 북한의 비위를 맞추는 ‘문재명’식 종전선언에 대해서는 단호히 반대한다.”

이재명 후보는 종전선언과 북한 핵을 놓고 국민을 갈라치기 하는 데 더욱 집중할 태세다. 그러나 윤석열 후보는 흔들리지 않고 튼튼한 안보와 비핵화를 위해 국민을 통합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2021. 12. 11.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장 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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