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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로또’를 위한 이재명의 6대 특혜 의혹 즉각 해명하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병민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10

코나아이는 누구 겁니까?”

이재명 후보가 대답해야 할 질문이 하나 더 늘었다.

 

대장동 개발 비리가 이재명 성남시장 시기, 공공개발을 빙자한 화천대유의 독식판이었다면 코나아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기, 지역 화폐를 빌미로 한 코나아이의 독식판이었다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2018, 전자결제 대행사인 코나아이는 319억 원의 영업이익 적자라는 부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경쟁사인 농협은행을 제치고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 대행사로 선정된다. 경기도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시군 28곳의 지역 화폐 사업 운영권을 따낸 코나아이는 곧 흑자로 전환, 불과 2년 만에 매출액 1342억 원, 영업이익 206억 원을 기록하며 급성장한다.

 

코나아이 입장에선 이재명의 경기도가 이른바 로또였던 셈 아니겠는가. 이 전 지사가 코나아이에 선사한 로또 당첨과도 같은 특혜 면면을 살펴보면 국민적 의혹은 더 증폭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도 의아해한 입찰 특혜를 줬으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역 화폐 운영을 위한 공공기관 경상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설립해 측근들을 요직에 앉히고 마술사 출신인 또 다른 측근을 코나아이 임원으로 취업시키는 한편 경상원을 통해 도민의 세금을 지역 화폐 홍보비로 사용하였고 재난지원금을 지역 화폐로 지급해 코나아이의 수익구조를 확대하였으며 코나아이에 낙전수입까지 보장하는 특혜를 주었다.

 

코나아이에 대한 기상천외한 특혜는 마치 로또 당첨을 위해 번호를 미리 점지해 주는 것마냥 황당한 불법과 부정으로 가득 차 있다. 이재명 전 지사로부터 입찰특혜 경상원 측근취업 세금 홍보비 재난지원금 낙전수입 이라는 6대 특혜를 받은 코나아이는 2의 대장동이자 데칼코마니가 아닐 수 없다.

 

대장동과 함께 국민적 의혹으로 점점 커지고 있는 코나아이 6대 특혜 의혹에 대해 이 후보가 직접 나서서 해명하기 바란다. 코나아이 로또에도 또 그분이 등장하는 건 아닌지 지켜보는 국민은 답답할 따름이다.

 

2021. 12. 10.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 병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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