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민의힘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8강전에 진출했던 고3 김민규 군이 어제(6일) 열린 선대위 출범식에서 감동적인 시민연설을 한 것에 대해,
이준석 대표가 칭찬을 하자 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이를 소위 ‘갈라치기’라며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갈라치기'라는 단어의 의미를 잘 모르는가. '갈라치기'라고 불리는 분열의 정치행태는 민주당의 전매특허 아닌지 묻고 싶다.
코로나 상황에서 의사와 간호사를 둘로 나눠 앞에서는 의료진을 칭찬하고 뒤로는 의료진의 뒤통수를 치는 것이 소위 '갈라치기'이다.
검찰개혁에 찬성하는지 여부를 가지고 조국수호대를 조직하여 대검찰청 앞에 가서 국민을 둘로 나누는 것이 분열적 정치의 단면이다.
국민 한쪽을 적폐나 토착왜구로 규정짓고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압살하거나 기본소득 정책을 비판했던 이상이 교수의 당원권을 정지하는 것이 소위 ‘갈라치기’ 정치의 전형이다.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넓은 기회의 문을 활짝 열었다. 공정한 규칙에 따른 선의의 경쟁을 하자는 이 대표의 발언을 왜곡하고, ‘갈라치기 전문당’이 스스로 갈라치기를 운운하는 모습은 매우 좀스럽다.
민주당은 억지스러운 비판을 중단하고 국민의힘과 차별화된 민주당식 인재영입 시스템을 만들어 국민의힘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 될 일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과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국 정치 전반의 수준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1. 12. 7.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인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