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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 없는 특검 수용, 대답한 지 3주 지났다. 딴소리 그만하고 오늘 당장 특검하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양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06
이재명 후보가 또 말도 안 되는 특검 언급으로 혹세무민을 시도했다. 윤석열 후보가 특검을 거부하다니 대체 언제까지 국민을 속이려 하는가.

부산저축은행 건은 2011년 성역 없이 수사해 80여 명을 엄정하게 처벌한 사건임에도, 이재명 후보 측의 물타기용 음해는 그칠 줄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게이트에 대한 신속하고 엄정한 특검 수사를 위해 부산저축은행 건을 포함해 특검을 받겠다고 논평을 통해 답한 지가 벌써 어언 3주이다.

그러니 이재명 후보의 오늘 발언은 참으로 구차하다. 차라리 특검을 받지 않겠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 낫다.

여러 말이 필요 없다. 이 후보는 잔꾀 부리지 말고 지금 당장 특검에 응한다고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라.

다만 이런저런 조건 붙이며 특검을 실시하자는 얘기라면, 민주당이 특검법안을 미루는 것처럼 특검을 안 받겠다는 것으로 알 테니, 더 이상 전파낭비, 시간낭비 하지 않길 바란다. 특검을 피하기 위해 구차한 물타기를 반복하는 자가 범인이다.

2021. 12. 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이 양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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