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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박자로 뭉쳐 국민을 무시하는 이재명 후보, 선대위, 지지자.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성범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0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자들이 만든 온라인 홍보 영상 ‘재명이네 슈퍼’가 국내 기업의 상표권을 무단으로 사용해 논란이 됐다고 한다. 

이에 해당 기업이 상표권 침해라고 메일을 보냈는데 이 후보 지지자들이 내놓은 반응이 가관이다. “더러워서 안 쓴다”, “재수 없다”, “XX, 이제 니들 거 안 사 먹어.”

문제가 생겼으면 사과하고 수정하면 될 일이다.

그런데 이들은 해당 기업은 물론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 위에 군림하고 있는 것 같은 무례하고 오만한 행태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는 공당의 책임 있는 후보로서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마땅하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 표명이 없다. 이 후보는 지난 3일 ‘청소부’, ‘야쿠르트 배달부’, ‘미싱사’ 등의 일을 하고 있는 본인 가족 얘기를 하면서 비뚤어진 직업관과 인권 의식을 내비친 바 있다. 이처럼 열심히 땀 흘리며 살아가는 국민들을 비하했던 이 후보이기에 지지자들의 행위에서 어떤 문제점도 발견하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

이 후보는 황운하 의원이 ‘윤석열 후보의 지지자들은 대부분 저학력, 빈곤층, 고령층’이라고 국민을 비하하는 표현을 했던 것에 대해서도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민주당 선거대책위 현안대응 TF 부단장을 맡고 있는 이가 황운하 의원이다.

이쯤 되면 민주당은 그 후보에, 그 선대위에, 그 지지자까지 삼박자로 뭉쳐 국민을 비하하고 무시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가 이런 세력들과 함께 모여 만들고자 하는 나라는 과연 어떤 나라인가? 이재명 후보는 국민들 앞에 본인과 선대위, 그리고 지지자들이 벌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사죄를 해야 할 것이다.

2021. 12. 6.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김 성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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