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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변(豹變)하는 이재명 후보, 표(票)만 좇는 정치기술로는 국민 마음 얻지 못한다. [국민의힘 양준우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06
박스권에 갇힌 이재명 후보가 감정호소, 표리부동, 오락가락 3종 세트의 갈지자(之)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허물엔 '비천한 집안' 운운하며 감정에 호소해 '퉁' 치려는가 하면, 허울뿐인 조국 사과를 입에 담고 정작 선대위엔 조국 수호대를 포진시켜놓는 겉과 속이 다른 행보를 보이기도 한다.
 
기본소득과 같은 자신의 상징적 정책은 여론의 지형이 불리하자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며 열심히 '정책 물타기'를 하고 있다.

그야말로 표만 좇는 정치기술의 향연이다. 이젠 신념조차 버리면서 표가 된다면 무엇이든 할 태세다.

이재명 후보는 결국 정치기술자가 되길 택한 것인가. 

대선은 후보의 삶 전체를 국민들께 평가받는 과정인데, 어제의 이재명과 오늘의 이재명이 다르니 국민들은 혼란스러울 따름이다.

이 혼란스러움이 전략이라면,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만드는 게 대선 후보가 취할 태도는 맞는 건가.

선거를 앞둔 시점에 한 표가 아쉬운 순간이지만, 벌써부터 정치기술에 몰두하는 대선 후보를 국민들은 냉정히 평가할 것이다.

정권교체의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은 순간이다. 

선거가 임박해서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입으려 한들 국민들은 이제껏 이재명 후보의 행보를 선명히 기억하고 계시다.

180도 표변하며 표만 좇는 정치 기술로는 국민들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다.

2021. 12. 6.
국민의힘 대변인 양 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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