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찬대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이 ‘검찰은 김건희 씨를 눈치보지 말고 성역 없이 수사하라’고 밝혔다고 한다.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검찰을 장악한 채 ‘자기 편 수사’는 뭉개고, 윤석열 후보 관련 사건은 수사를 빙자해 '공작’을 해 온 마당에 후안무치(厚顔無恥)이자 주적심허(做賊心虛)가 아닐 수 없다.
검찰이 누구의 눈치를 봐 왔는가. 검찰을 장악하고 수사권을 마음대로 휘두른 것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이지 윤석열 후보가 아니다. 온 국민이 윤 후보가 얼마나 탄압받았는지 뻔히 다 보시지 않았나.
윤 후보 배우자에 대해 무려 1년 8개월간 반부패수사부를 동원하여 온갖 수사를 다 했는데 아무 혐의도 드러나지 않아 도이치모터스 관계자 공소장에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언론에 의혹을 제기하고 수사를 압박하려면 단 하나라도 근거가 있어야 할 것 아닌가. 언제, 어떻게 범죄에 관여되었다는 구체적인 내용도 없고, 증언이나 증거도 없다. 내용을 모르면서 앵무새처럼 수사하라고 계속 떠들면 국민들이 속을 것 같은가.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이 고발하고 친여검사인 이성윤, 이정수 중앙지검장이 수사를 질질 끌어왔으나 결국 김건희 씨와는 무관한 사실이 밝혀졌다. 민주당 눈치를 보느라 검찰이 김건희 씨에 대한 혐의없음 처분을 하지 않고 사건을 남긴 것 자체가 부당한 선거 개입이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 본인의 대장동 게이트 비리 연루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이 수사를 뭉개고 있다.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할 대상은 이재명 후보이다.
2021. 12. 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 병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