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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에 ‘역주행’하는 이재명 후보의 매타버스[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장순칠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1-12-04


이재명 후보가 매타버스에 오르면 여지없이 망발을 쏟아낸다. 야당 후보에 대해 아무 근거도 없는 비방을 일삼는 것은 물론 심지어 국민을 질타하는 목소리까지 내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 군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화가 나서 잘못된 정보에 속아서 과거의 누군가를 심판하거나 복수하거나 하는 것은 우리의 길이 아니다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문재인 정부 5년간 집 없는 설움은 더 커져갔고 내 집 마련의 꿈마저 빼앗겼다. 양질의 일자리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국민의 혈세를 퍼부어 단기 알바 일자리로 메꿨다. 온갖 명목으로 현금을 살포하는 악성 포퓰리즘 정책으로 미래세대에 부담지우는 일을 서슴없이 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과 청년의 미래를 갉아먹고 현재를 살고자 하는 내일이 없는 무능한 정부였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남 탓만 하는 내로남불과 후안무치한 태도로 일관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8~2020년 평균 국민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5.85점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7개국 중 35위를 차지했다. 꼴찌나 다름없다.

 

국민의 삶은 나날이 피폐해져 희망을 잃고 좌절하는 바야흐로 국민불행시대를 맞은 것이다.

 

국민은 지금 단순한 화풀이를 하고자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것이 아니다. 절망에 빠진 국민의 아픈 목소리를 투정쯤으로 생각하는 이재명 후보는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능력도 의지도 없음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

 

권력은 모든 국민이 맡긴 모두의 것이기에 불공정하면 안 된다고 말한 이재명 후보는 정작 살인자 조카와 폭력조직 조카 변호는 물론 일면식도 없는 살인범의 변론도 자청하며 심신미약 전문변호를 자청했다. 그리고 자신이 관여하지 않은 살인사건에 대해 심신미약이 인용된 것을 두고 맹비난을 했다. 이런 이재명 후보가 집권하면 국민을 위해 공정하게 권력을 쓸 것이라는 기대는 추호도 할 수 없다.

 

이재명 후보는 매타버스의 역주행을 멈추고 민심에 귀 기울이길 바란다. 거짓 사과와 눈물로 국민의 마음을 살수 없다. 매타버스에서 내려 진심어리고 통렬한 자기반성이 어떤 것인지 깨닫기 위한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산보 할 것을 권한다.

 

2021. 12. 4.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장 순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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