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문재인정부 4년간 운동권 세력이 장악한 운동권공화국이 계속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부터 공동총괄선거대책본부장, 상황실장 등 핵심 보직 대부분이 과거 운동권에 몸담았던 인사들이다. 선대위의 중요 직책을 운동권 세력들이 차지하고 있으니 운동권공화국이 계속 될 거라는 생각에 국민들은 눈앞이 깜깜하기만 하다.
거짓과 위선으로 본색이 드러난 조국 전 법무부장관 사태에서 보듯 운동권 세력은 겉으로는 정의를 부르짖고 있지만 속으로는 우리편이면 다 괜찮다고 하고 있다.
지난 4년간 문재인 정부는 운동권 세력의 위선을 두눈으로 똑똑히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특정 이념과 이해관계로 엮은 세력 진지를 구축하여 운동권카르텔을 맺어 ‘약탈적 진영정치’로 ‘운동권공화국’을 형성했다.
대한민국 권력의 중심은 물론 주변부에까지 장악한 운동권 세력의 무능력으로 국가적 위기에 이르고 있다. 나아가 이들은 권력의 달콤한 맛을 향유하면서 기존의 기득권을 챙기려는 민낯까지 보여주고 있다.
운동권 이력 완장을 차고 온갖 불공정, 반칙, 특권으로 둘러싸여 그들만의 공화국을 만들고 있다. 이런 운동권공화국이 계속된다면 지금 청년세대에게는 아무런 기회가 없다.
이제 대한민국은 운동권공화국이 오명을 벗고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으로 다시 시작해야 할 것이다.
2021. 12. 3.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근부대변인 차 승 훈